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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과학과 전상용 교수, 바이오및뇌공학과 박성홍 교수 공동연구팀, 비침습적 MRI를 이용한 비알콜성 지방간염 진단 및 모니터링 기술 개발- 비알콜성 지방간염의 진행 정도에 따라 나오는 활성산소(ROS)에 감응해 MRI 영상이 증강되는 나노입자 조영제와 새로운 영상해석기법을 개발해 비알콜성 지방간염의 진행 단계 및 초기 간경화로 전환되는 시점을 한번의 MRI 영상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기술 최초 개발- 환자 개개인 간질환 진행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 가능  ▲KAIST 생명과학과 전상용 교수,…
- KAIST- 제네바 대학교 국제 공동 연구팀, 비대칭 강유전체 마멸 현상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나노스케일 식각을 통해 구조체를 만드는 나노패터닝 기술 개발- 기존 반도체 패터닝 방식과 다르게 화학물질 및 고비용 리소그래피 장비없이 매우 낮은 비용으로 대면적 나노 구조 제작 가능해 산업적 잠재력 커  ▲(왼쪽부터) 신소재공학과 홍승범 교수, 제네바 대학교 양자물질 물리학과 패트리샤 파루치(Patrycja Paruch) 교수, 조성우 박사 차세대 반도체 메모리의 소재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강유전체는 차세대…
- 제철소 송풍지관 안전 최고수준 개선 - 중대재해처벌법 맞춤 솔루션 Heat DX 전문기업 엑셀로(대표 박성재, iexcello.com)가 국내 일관제철소에 ‘송풍지관 실시간 전면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적용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엑셀로는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실현을 위한 제철소의 디지털 전환(DX)과 스마트 팩토리화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엑셀로의 ‘송풍지관 실시간 전면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고로용 송풍지관은 1400℃에 달하는 초고온의 공기를 고로 내부로 불어넣…
- 한의소재 달맞이꽃 뿌리, 배암차즈기에서 면역관문 차단 효능 확인 -  ▲웹모식도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 이하 한의학연) 한의기술응용센터  정환석 박사 연구팀이 한의소재 천연물 ‘달맞이꽃 뿌리’와 ‘배암차즈기’에서 새로운 면역관문차단제 후보물질을 찾았다고 밝혔다. 본 연구성과는 국제전문학술지 ‘Phytomedicine’(파이토메디슨, 제1저자 이은지, 통합의학 분야 상위 1위, IF 7.9)과 ‘Andtioxidants’(안티옥시던츠, 제1저자 한정호, IF 7.0)에 2024년…
-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양규 교수와 류승탁 교수 공동연구팀, 모바일,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등 5G/6G 시대의 정보 보안을 위해 안전한 저전력/초소형 난수발생기 연구가 필수적인 상황에서 해킹을 막는 보안용 암호 반도체 소자 개발 성공- 연구팀은 기존 대비 점유 면적 약 2,600배, 전력 소모 약 3,800배 개선할 수 있는 세계 유일 구조의 난수 발생기를 최초로 개발  ▲개발한 보안용 암호 반도체 소자 개념도. 사물인터넷(IoT), 자율 주행 등 5G/6G 시대 소자 또는 기기 간의 상호 정보 …
- 생물공정연구센터 최경록 연구교수,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 화학합성물이 아닌 미생물 공정을 통해 자스민 향을 생산하는 데 최초 성공-  네이처 화학공학(Nature Chemical Engineering) 誌에 논문 게재- 석유화학 산업에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바이오 산업으로의 전환 기대 화장품, 식품 및 음료 제조에까지 널리 애용되고 있는 자스민 향과 일랑일랑 향은 꽃으로부터 직접 추출하여 생산되는 향료의 양이 수요를 충족시키기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산업에서는 두 향료의 향을 내는 주요한 방향성 성…
- 광효율 73% 향상, 웨어러블 디스플레이와 전자약 등 활용 기대 -  빨아서 쓸 수 있는 OLED 전자섬유 기술이 개발됐다. 비가 오거나 햇빛이 뜨거운 날씨에도 높은 광효율을 유지해 야외환경에서 착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전자약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충북대 반도체공학부 권정현 교수, 가천대 의공학과 전용민 교수,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전헌수 교수 공동연구팀이 가혹한 환경에서도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73% 이상 광 추출 효과가 있는 섬유기반 웨어러블 유기…
- 물리학과 김세권 교수 연구팀, 기초과학연구원(IBS), 한양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뒤틀림 이중층 자성체 기반 차세대 솔리톤 정보 처리 장치 발전 방향 제시- ‘메론’이라 불리는 솔리톤 스핀 구조체 안정화 성공- 초고속 초저전력 차세대 반도체 기술 구현을 위한 뒤틀림 자성체 기반 스핀트로닉스 기술 연구 영역 개척  ▲그림- 뒤틀림 이중층 강자성체에서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세계 최초로 발견된 안정한 위상적 솔리톤인 메론에 대한 모식도. 초고속 초저전력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구현할 스핀트로닉스 기술을 한 단계…
- 신소재공학과 김경민 교수 연구팀, 다양한 멤리스터 소자를 융합해 곤충의 시신경에서의 시각 지능을 모사하는 지능형 동작인식 소자 개발- 기존 기술 대비 에너지 소비 92.9% 감소하고 더 정확히 사물 움직임 예측 가능- 자율주행 자동차, 차량 운송 시스템, 로봇, 머신 비전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적용 기대 곤충의 시신경계를 모방하여 초고속, 저전력 동작이 가능한 신개념 ‘지능형 센서’ 반도체의 개발로 다양한 혁신적 기술로 확장가능한 기술이 개발되었다. 이 기술은 교통, 안전, 보안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어 산…
- 영양 조건에 따른 미생물 성장 핵심 대사 반응 규명 - 미생물 성장의 핵심 대사반응(metabolic reaction: 세포 내 대사물질이 생성 및 분해되는 생화학 과정)을 규명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윤성호 교수(건국대학교) 연구팀이 인공지능과 가상세포(생명체의 전체 대사과정을 컴퓨터상으로 구현함. 컴퓨터 모의실험을 통해 생명현상을 연구하거나 설계하는 기술 )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영양 조건에서 미생물 성장을 촉진하거…
- KAIST-동남권원자력의학원-서울대 의대 공동연구팀, 방사선이 인간 및 생쥐의 정상 세포에서 만들어내는 돌연변이를 처음으로 명확히 규명- 암치료에 필수적인 방사선 연구분야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되며 향후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방사선 치료 기술로 발전 기대 암은 세계적으로 큰 건강 문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암 치료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암치료의 중요한 방법 중 하나인 방사선 치료는 암 조직을 효과적으로 파괴하거나 성장을 억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방사선이 실제로 우리의 세포에…
- 토양생태계 내 미세·나노플라스틱 순환 가능성 제시 - 국내연구진이 식물이 토양에서 흡수한 나노플라스틱이 열매를 통해 다음 세대로 전이될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건국대학교 안윤주 교수 연구팀이 완두를 대상으로 미세·나노플라스틱의 이동을 관찰한 결과, 미세·나노플라스틱에 노출된 식물에서 생산된 열매와 그 열매에서 성장한 후세대 식물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림1) 노출식물로부터 수확된 완두 및 후세대 식물로 전이된 나노플라스틱나노플라스…
- 생명과학과 허원도 교수팀, 세포 및 동물 모델에서 RNA 유전자 가위를 조종해 RNA의 기능을 조절하는 RNA 광유전학 기술 개발- 질병과 관련된 돌연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RNA 기반 치료법의 발전 및 세포 내 RNA 기반 연구에 적용 기대  ▲KAIST 허원도 교수, KAIST 유정혜 박사과정 최근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전자 가위(CRISPR/Cas) 기술은 DNA 편집을 통해 영구적인 치료 효과를 보일 수 있으나, 비표적 효과에 의한 생체 내 부작용에 의한 돌연변이가 발생…
- 생명화학공학과 김유식 교수팀, 유전체 반복서열로 인한 종양 형성 메커니즘 규명- 암 및 퇴행성 뇌질환 발병 이해 및 치료제 개발에 획기적인 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  ▲역방향 알루 반복 구조(IRAlus)로 인한 유전자 발현 조절 기전 모식도 단백질 정보를 가진 mRNA 유전자 조절 기전에서 알루 요소(Alu)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나아가 종양 형성, 퇴행성 뇌질환 등 mRNA가 변화하는 다양한 질환에서 역방향 알루 반복구조(IRAlus)라는 새로운 발병 원인을 최초로 제시함으로써 질병 치료에 획기적…
- 뇌인지과학과 이상완 교수 연구팀, 인간의 원샷 추론을 유도해 추론 학습 효율을 향상하는 뇌 기반 인공지능 기술 개발 - 스마트 교육, 게임 콘텐츠 개발, 추론 능력 측정, 인지훈련 등 인간의 추론 학습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적용 가능   ▲[연구진 사진/왼쪽부터]이지항 교수(현 상명대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조교수), 이상완 (KAIST 뇌인지과학과, KAIST 신경과학-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장)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인식, 생성, 제어, 대화와 같은 실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 나감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