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구 법무부차관, 서울보호관찰소·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정책현장 방문 및 코로나19 방역 점검

김홍열기자 2021-05-11 (화) 08:30 2년전 687  

 

이용구 법무부차관은 10일 코로나 상황 점검을 위해  서울보호관찰소 및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를 찾아, 코로나19 대응실태를 점검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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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에서 전자발찌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용구 차관은 황진규 서울보호관찰소장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실태를 보고 받은 후, 수강명령 집행 강의실, 자체작업장 등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자주 출입하는 시설에 대한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외부 유입 차단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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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에서 관제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전자감독 업무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엄정하고 내실 있는 제도 운영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성폭력 등 강력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책무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용구 차관은 현장 점검을 마치면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각종 기념일과 휴일이 많은 만큼 위기의식을 가지고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하면서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해 보호관찰·전자감독대상자에 대한 관리 공백이 우려되는 만큼 범죄 예방 및 법집행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유지해달라”며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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