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 시행한다

김홍열기자 2021-06-07 (월) 13:33 2년전 679  

- 각종 내외부 회의 스마트 기기로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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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처장 이강섭)는 6월부터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매주 열리는 주간업무회의, 업무보고 및 각종 내외부 회의 때 종이문서를 출력하지 않고 태블릿 피시(tablet PC) 등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종이 없는 회의 실시로 친환경 가치의 확산은 물론, 종이문서의 출력ㆍ배포에 드는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종이와 토너 구입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섭 처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 극복이 필요한 환경에 맞춰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것도 적극행정이 될 수 있다”면서, “종이 없는 회의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디지털화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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