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법률지원 강화를 위해 전문변호사 확충

김홍열기자 2021-09-08 (수) 06:44 2년전 1334  

- 법무부,「창조경제혁신센터법률지원단」정보기술(IT)・지식재산전문변호사21명추가위촉 -  

 

지난 6일 법무부는 청년 스타트업에 대한 법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하여 「창조경제혁신센터 법률지원단」에 정보기술(IT)・지식재산 분야 전문변호사 21명[정보기술(IT) 전문 12명・지식재산 전문 9명]을 추가 위촉하였다.

 

법무부는 코로나-19와 청년층의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법률지원사업의 확대・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행해진 이번 추가 위촉은 스타트업의 법률지원 수요가 높은 정보기술(IT)・지식재산 분야와 법률서비스에 대한 접근 기회가 제약된 지역 소재 스타트업에 대한 법률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7월 모집 공고 후 다수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정보기술(IT)・지식재산 분야에 관한 전문성, 업무경력, 활동의지 등을 심층적으로 검토하여, 21명의 전문변호사[정보기술(IT) 전문 12명・지식재산 전문 9명]를 추가로 위촉하게 되었다. 

 

새로이 위촉된 전문변호사들은 정보기술(IT)・지식재산 관련 분야 학위 보유 혹은, 정부・단체・대학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거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풍부한 업무경험을 갖추고 있는 전문가들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이번 추가 위촉을 통해 「창조경제혁신센터 법률지원단」에  정보기술(IT) 전문변호사 총 31명과 지식재산 전문변호사 총 51명을 두게 됨으로써 전국의 스타트업에 대해 보다 효과적인 법률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법무부는 "청년의 스타트업 창업과 성장을 위하여, 계속적으로 법률지원사업을 확대・강화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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