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해양범죄연구회 및 전문검사 커뮤니티 세미나 개최

관리자 2018-09-05 (수) 13:06 5년전 861  


부산지검(검사장 김기동)은 해양범죄연구회, 해양범죄 등 전문검사 커뮤니티와 공동주관으로 지난달 30일 부산지검 13층 중회의실에서 100여명이 참석, “13회 해양범죄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해양범죄연구회는 한국해양대학교,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지방해양안전심판원, 부산지방검찰청 등 각계 해양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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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수 인명피해 사고 원인구명에 관한 제도개선 방안’, ‘공해상 선박충돌 및 기타 항해 사고의 형사관할권에 관한 고찰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을 통해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다.

참석자들은 다수 인명피해 사고에 대한 효율적 대처의 필요성, 공해상선박사고에서 형사재판관할권의 흠결에 대한 대처의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부산지검은 해양범죄연구회 활동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해양범죄에 대한 전문성과 수사역량을 강화하여 해양범죄중점검찰청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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