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검, “벽화를 통한 안심골목길 조성”

관리자 2018-11-19 (월) 12:24 5년전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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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화작업 전.후 사진>

- 창원 셉테드 4호 지역(창원 의창구 북면)사업 시행 -

차우언지검(검사장 이정희)은 차우언시(시장 허성무), 법사랑위원 창원지역연합회(회장 강대창)와 함께 창원시 의창구 북면에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통한 우범지역 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창원 셉테드 4호 지역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현판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셉테드 4호 지역으로 선정된 북면 신리길 주변은 온천초등학교, 창북중학교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는 곳인데 주변 환경이 노후하여 안전사고 및 범죄발생이 우려되어 창원지방검찰청, 법사랑위원 창원지역 연합회의 공동 벽화작업을 통해 노후 된 벽을 밝고 아름답게 조성하여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에 기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법무부는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범죄 취약지역 환경개선사업을 포함한 '법질서 실천운동'을 추진 중에 있다. ​

셉테드(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이란 선진국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기법으로, 범죄 발생 기회를 사전에 차단하는 환경을 설계.조성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실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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