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 현판제막식>
<ICT분쟁.사이버수사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
- 검찰총장·한국인터넷진흥원 참석 현판제막, 수사인프라 확충 -
- ICT 분쟁조정지원센터 등과 업무협약체결, 기관과 협력 강화 -
- 개인정보유출 보호조치의무위반 관련, 사이버수사자문회의 개최 -
서울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는 지난 7월, 부서신설 이후 사이버수사 경력 검사 등 전문 인력을 보강하고 증거분석 장비 등 수사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문무일 검찰총장, 한국인터넷진흥원 김석환 원장 등 내외 인사들의 참석 하에 현판제막식을 거행하였다.
사이버수사부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수사지휘체계 확립을 통하여 국민관심이 높고 사회적 폐해와 손실이 큰 사이버범죄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8일 한국인터넷진흥원 ICT 분쟁조정 지원센터 및 同 지원센터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ICT 관련 4개 분쟁조정 지원센터(전자문서·전자거래, 인터넷주소, 정보보호 산업, 온라인광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CT분쟁·사이버수사 분야의 양 기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13일 사이버범죄 중점수사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기업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의무위반 형사책임 판단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견을 청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