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윤소식 대전경찰청장 취임

김홍열기자 2021-12-22 (수) 07:56 2년전 625  

-‘시민과 함께, 더 안전한 대전’을 만들어 나갈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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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 사진)은 지난 17일 제18대 대전광역시경찰청장으로 공식 취임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5일 대전경찰청장으로 내정된 윤소식 청장은, 오늘(15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경찰묘역을 참배 후 대전경찰청사에   도착하여 지휘부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하였다. 

 

신임 윤소식 청장은 1989년 경위로 임용(경대 5기)되어, 대전서부경찰서장, 경찰청 재정담당관·교통안전과장 등을 거쳐 2016년 경무관으로 승진, 경찰대학 교수부장,   서울강서경찰서장, 경찰청 공공안녕정보심의관을 역임하고, 올해초 치안감 승진 후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 근무에 이어, 이번 인사발령에 따라 대전경찰청장으로 부임하였다.

 

 이 날 지휘부 회의에서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적극적인 직무수행에 나서자고 하면서, 성공적인 경찰개혁완수와 코로나19 극복, 현장대응력 강화 등 현안 업무를 꼼꼼히 챙겼다. 

 

특히 “안전을 바라는 국민적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지역사회에 더 튼튼한 안전울타리를 세워야 한다” 면서, “여성, 아동 등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는 더욱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려움에 처한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진정성 있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시민과 함께, 더 안전한 대전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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