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청장 강인철)은 불시에 발생하는 산불 등 재난 상황에서 주민 대피, 인명 구조 등 위기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의경부대 재난훈련 교육을 실시하였고 부대별 일정에 따라 6월까지 계속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8年 4월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가 체결한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전북 119안전체험관에서 지진・화재 등 재난 상황 체험과 응급처치 실습, 완강기 사용법 등 위기대응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 훈련에 참여한 김00 상경은 평소 어렴풋이 알고는 있는데 활용법은 제대로 몰랐던 것들로 제대 후 사회생활 하면서도 꼭 필요한 교육과 훈련이었다며 이번 훈련의 필요성과 유익함을 강조하였다.
전북경찰청장은 재난 등 위기상황에 직면했을 때 당황하지 않는 침착한 대응이 최선이고, 이를 위해서는 평소 교육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숙달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며 대원들이 앞으로 계속될 교육 훈련간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전했다.
<검경포스트 전북전북 최영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