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폐가 범죄발생 우려..일제점검

편집부 2019-04-21 (일) 07:41 5년전 213  


홍성경찰서이 범죄 예방 차원에서 관내 공.폐가 일제 검검에 나섰다.

홍성경찰은 지난달 3월 11일부터 6주간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하여 노숙자 출입, 청소년 비행 및 각종 범죄 발생의 우려가 있는 관내 공·폐가 254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일제점검과 함께 범죄예방진단을 하였고, 범죄 위험도가 높은 공·폐가 29개소는 경고문 부착, 9개소는 출입구 봉쇄, 10개소는 철거조치를 하였다.

홍성경찰서는 공·폐가 주변을 순찰노선으로 지정하고, 지자체 및 건물주를 통해 공·폐가 방범시설 설치 등 시설개선을 적극 요청, 공·폐가의 근본적인 해결과 더불어 주민 불안요소 해소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재선 홍성경찰서장은 “이번 공·폐가 일제점검으로 범죄 취약장소에 대해 집중관리하고 순찰을 강화하여 주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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