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경남 기관․단체장 손 잡아

편집부 2019-06-05 (수) 07:16 4년전 265  

-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남을 위한 2019년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


경상남도 지역치안협의회에서는 지난 3일 경남경찰청(4층 회의실)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남을 위한 ’19년도 경상남도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지역치안협의회’는 민-관-경 협력 강화의 목적으로 경찰이 주도하여 구성・운영중인 협의기구로, 위원장은 경상남도지사, 부위원장은 경남지방경찰청장이 맡고 있으며, 도의회 의장, 도교육청 교육감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23명이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기관·단체(23개)

경상남도, 경남지방경찰청, 경남도의회, 경남도교육감, 경남신문, KNN경남본부,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경남YWCA협의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지부, 경남녹색어머니회, 경남재향경우회, 경남여성단체협의회,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한국BBS 경남도연맹, 바르게살기운동 경남협의회, 경남새마을회, 한국농업경영인 경남도연합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남지부, 경남발전연구원, 도로교통공단울산경남지부, 청소년폭력예방재단경남지부

회의는 치안협의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지난해 의제로 논의되었던 △CPTED(범죄예방 환경개선)를 통한 공동체 중심의 예방치안 강화 △지역사회 중심 피해자보호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이어 본 회의에서 △고위험 정신질환자 관리강화 △학교·가정 밖 청소년의 학교·가정 복귀를 위한 선도 강화 △유관기관·단체 협업을 통한 사회적약자 보호·안전체계 구축 등을 중점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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