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 KT텔레캅과 함께 불법촬영 근절활동

김홍열기자 2019-06-06 (목) 08:23 4년전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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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정동 일원 상가동 건물 화장실 점검>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이원준) 여성청소년과는 지난달 28일 KT텔레캅 충청본부와 괴정동 등 관내 상가 등 건물 화장실 1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27일 대전서부서와 KT텔레캅충청본부 간 업무협약 체결 이후 현장점검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카메라 설치를 감지할 수 있는 렌즈·전파형 탐지기를 이용해 진행됐으며, 불법촬영 근절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하였다.


박남종 여성청소년과장은, “정기적인 민간건물 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합동점검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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