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의 클래식 여행’ 개최

최영철 기자 2019-12-05 (목) 12:58 4년전 487  

LH(사장 변창흠)는 3일(화) LH 진주 본사에서 고객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7차 시민공감콘서트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H 시민공감콘서트’는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유명가수 오케스트라 명사를 초청해 공연과 특강 등을 무료로 진행하는 LH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작년 7월에 시작한 이례 현재까지 6차례 행사를 거치며 지역주민 5,50여명의 문화생활을 지원했다.


이번 제7차 콘서트는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지휘자로 꼽히는 ‘지휘자 금난새’와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가 함께 꾸미는 음악회로, 비발디의 사계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곡에 재미있는 해설을 더해 시민들이 클래식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LH 임직원과 입주민, 진주시민 등 총 80여명이 참석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고, 공연자들은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LH는 문화를 매개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노력과 더불어 가정의 달 어린이 초청행사, LH 입주민 결혼식, LH 슈퍼스타(입주민 참여 공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변창흠 LH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LH 시민공감콘서트가 진주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해 시민들을 위한 문화콘서트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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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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