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플룻콰이어 27회 자선음악회

관리자 2018-11-28 (수) 15:00 5년전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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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적 초청인원 13천여 명, 27년 간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온 플루트 오케스트라 음악회

 

사단법인 서울나눔뮤직그룹이 주최하는 27년간의 아름다운 동행, 27회 사랑의 플룻콘서트가 크리스마스 음악회로 오는 1216() 오후3시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철호 지휘, 이주희 악장, 음악감독 배재영이 이끄는 사랑의 플롯콰이어(SEOUL FLUTE CHOIR)1992년 창단이래 매년 사랑의 플룻콘서트를 열어 사랑과 나눔을 전해왔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플루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 플루트오케스트라로 매회 장애, 비장애 음악가들의 합동무대를 만들어 문화소외이웃들과 만났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바하(J. S. Bach)의 브란덴부르그 협주곡 제4번의 서곡(Brandenburg No. 4 Overture)과 비솝(H. Bishop)의 보라 저 다정한 종달새를(Lo! Here the gentle lark), 그리그(E. Grieg)의 페르귄트 모음곡 제1(Peer Gynt Suite No. 1)이 연주된다.

 

생상스(C. Saint-Saëns)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작품 28(Introduction and Rondo Capriccioso)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이 협연한다. 대한민국 장애인 예술대상 수상자인 시각장애 바이올리니스트다.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발달장애 학생들의 앙상블인 작은 신의 아이들이 함께한다.

 

안성민 편곡의 아리랑 기행(Journey of Arirang)에 이어 크리스마스 캐롤 멜로디(Carol Medley for Merry Christmas)가 이어진다.

 

사랑의 플룻콘서트는 중증장애인보호시설 엘리엘 동산과 신망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후원한다.

 

공연문의는 조인클래식 02-525-616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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