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02-19 490
- 궁중화풍의 명품 호렵도 / 2.18. 국립고궁박물관 전시 -​​▲호렵도 팔폭병풍(胡獵圖 八幅屛風)​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최응천/이하 재단)과 함께 지난 해 9월 미국 경매에서 매입하여 국내로 들여 온 《호렵도 팔폭병풍(胡獵圖 八幅屛風)-비단에 채색 / 크기: 병풍 전체 길이 392.0cm, 높이 154.7cm 》(이하 호렵도)을 18일 오전 10시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에서 공개한다.   ‘오랑캐(胡)가 사냥하는(獵) 그림’이라는 뜻인 호렵도는 청(淸, 1616~19…
02-15 497
- 2.16.~6.13. 부산박물관 부산관 2층 미술실에서 신수유물 소개전 개최 - 나전공예가 김진갑(金鎭甲) 작 「나전 칠 공작·모란무늬 병」 등 근대 나전 칠 공예품 6점 전시​​▲나전 칠 공작·모란무늬 병(나전 공예가 김진갑)​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 시립박물관은 2020년 구입한 유물 중 근대 나전칠기 6점을 선별,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이는 신수유물(新收遺物) 소개전  「나전螺鈿, 미술이 되다」를 내일(16일)부터 6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얇게 갈아낸 조개껍데기로 무늬를 만들어…
02-09 469
- 수양버들처럼 늘어진 독특한 외관에 200여년 전부터 내려오는 당제 전통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2호인「장수동 은행나무」를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仁川 長壽洞 銀杏나무)」라는 명칭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62호로 승격 지정하였다. ​▲천연기념물 제562호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仁川 長壽洞 銀杏나무)」​(사진출처-문화재청)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 만의골 입구에 자리한 은행나무는 1992년 12월에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2호로 지정되었으며, 이번에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승격 지정되었다. 수고(…
02-01 538
-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 진단 분석과 안전관리 기술 개발 등에 올해 75억 투자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문화유산의 가치 보존을 통한 국민 향유권 증진과 산업 성장동력 창출을 위하여 ‘문화유산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에 향후 5년간 총 373억을 투입하고, 이중 75억 원을 올해 투자한다. ​  이번 사업은 국정과제인 ‘문화유산 보존‧활용 강화’ 에 속해 있는 「제1차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연구개발 기본계획(’21~’25)」에 따른 것으로, 정부혁신과 과학기술 변화에 맞춘 문화유산 분야 산업 활성…
01-08 737
​​▲『일제강점기 농촌수탈의 기억 화호리Ⅰ』​문화재청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소장 유재은)는 일제강점기 농촌수탈과 해방 후 농촌 보건의 역사가 남아있는 전라북도 정읍시 화호리에서 실시한 학술조사 결과를 담은 『일제강점기 농촌수탈의 기억 화호리Ⅰ』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은 조선을 영구적으로 식민지화하기 위해 동양척식주식회사를 필두로 농업 이민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이 시기 화호리는 정책 초기 이주지로 선정되면서 다수의 일본인이 이주하였고 대규모 농장이 개설되었다. 개간된 화호리의 많은 농지와 대지…
01-04 871
- 국립고궁박물관, 소 모양 본뜬 왕실 제기유물 유튜브 소개 / 1월 4일부터 -​​▲안내 홍보물​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2021년 소띠 해(신축년)를 맞아 조선시대 농경사회에서 중요한 노동력이자 재산이었던 소의 중요성을 상징하는 ‘우정牛鼎’을 이달의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로 정하고, 4일부터 온라인(유튜브)에서 소개한다. 우정은 소의 머리와 발굽 모양을 한 세 개의 발과 두 개의 손잡이가 달린 제기용 솥이다. 뚜껑에도 소를 뜻하는 한자인 ‘牛’자가 새겨 있다.  * 우정: 종묘 제기 …
12-03 930
- 국립무형유산원 송년 공연「쇼쇼쇼」 개최 / 12.12. 토요일 오후 4시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채수희)은 오는 12일 오후 4시부터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2020 국립무형유산원 송년 공연「쇼쇼쇼」를 진행한다.   ​<송년 공연 안내 홍보물> 국립무형유산원의 송년 공연은 한 해의 공연 일정을 마무리하고 국민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공연으로, 개원 이후 매년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장…
11-18 1076
제29회 사랑의 플룻콘서트 투게더 하모니가 오는 12월 6일(일) 오후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사랑의 플룻콘서트는 음악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전하는 자선음악회로 사랑의 플룻 콰이어가 1992년 창단한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소외이웃을 객석으로 초대해 왔다. 1992년 창단 이래 누적 초청인원 1만 5천여명, 기부금은 1억 여원에 달하며, 2013년에는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막상스 라리외(Maxence Larrieu)가 참여하기도 했다.​​▲ 사랑의 플룻콘서트​공연 프로그램으로는 1부에서 바흐의 파르티타 2번 중…
11-13 1126
- 서오릉 산책 후 소나무 숲에서 음악 공연 감상 / 11.14. 오후 2시 익릉 -​▲ 고양 서오릉-서쪽에 있는 5기의 왕릉 / 문화재청 궁릉유적본부 조선왕릉 홈페이지 캡처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소장 심동준)는 창릉동주민자치회(회장 임현철)와 함께 오는 11월 14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고양시 ‘서오릉’(사적 제198호)에서 「서오릉 이야기와 음악이 흐르는 가을산책」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신청자들이 서오릉에 모셔진 능·원·묘를 한 시간가량 둘러본 다음 익릉(翼陵, 인경왕후)이 보이는 소나무 숲에서 정동…
10-26 1006
- 4대궁‧조선왕릉, 단풍 절정기 맞춰 10월 말 단풍시기와 최적의 장소 예측 -​​▲창덕궁 관람정 전경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에서는 국민이 가장 적절한 때에 가을단풍의 정수를 즐길 수 있도록 궁궐과 조선왕릉의 가을 단풍 시기와 최적의 장소를 예측한다.궁궐과 조선왕릉은 도심 속에 가까이 있으면서도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그중에서도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으뜸의 장소로는 ▲ 창덕궁 후원, ▲ 창경궁 춘당지 주변, ▲ 덕수궁 대한문~중화문 간 관람로, ▲ 남양주 광릉, ▲ 서울 태릉과 강릉, ▲ 고양 서오릉 …
10-24 1034
- 강원의 사계 <가을>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일대에서 개최- 모든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에 철저히 준비 - 10월 26일 오전 11시 음악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연중 프로그램인 강원의 사계 <가을>이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콘서트홀 및 강원도 일대에서 열린다.​강원의 사계 시리즈는 강원도민의 문화향유와 참여 확대를 위한 테마별 공연으로 국내외 저명한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마스터 클래스, 강원의 미래 인재들이 펼치는 영 아…
09-19 1036
- 9. 18.~27. ‘2020 공예주간’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생활 속 공예두기’를 주제로 18일부터 27일까지 ‘2020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0)을 개최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시기에 아름다운 공예품을 생활 속에 가까이 두고, 국민들의 삶에 기쁨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주제를 정했다. ​‘2020 공예주간’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공예주간 누리집의 온…
09-04 1217
- 문화재청 신라왕경사업추진단, 신라왕경 고분 조사 성과 온라인 설명회로 공개(9.3) -- 학예연구사와 문화재전문가 등 유튜브에서 유물 설명·실시간 답변-​​<120-2호분 금동관, 금드리개, 금귀걸이, 가슴걸이 노출 모습>​지난 5월 27일 매장주체부(시신이 있는 자리)에서 금동신발과 금동 달개(瓔珞, 영락) 일부가 확인되었던 경주 황남동 고분에서 이후 추가로 진행된 정밀 발굴조사를 통해 금동관과 금드리개, 금귀걸이, 가슴걸이, 은허리띠, 은팔찌, 구슬팔찌, 은반지 등이 피장자가 착장한 상태 그대로 확인되었다…
09-02 1182
- 문화재청, 황새 가족 떠난 이후 송전사고 예방위해 둥지 철거 - <송전탑에서 둥지를 튼 황새>문화재청은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가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의 송전탑위에 스스로 만든 자연둥지에서 지난 5월 8일 자연번식이 이루어졌던 총 4마리의 새끼 황새와 부모새가 안정적인 육아를 마치고 지난 달 23일 둥지를 떠난 것을 확인했다.  문화재청은 새끼들의 감전 사고 예방을 위해 새끼들이 어느 정도 자란 이후인 지난 6월 태안군, 예산황새공원, 한국전력공사와 협의를 거쳐 감전 방지 시설을 둥지 인근…
07-30 1131
- 기능 종목은 전시 위주 / 예능 종목은 무관객 온라인 영상으로 공개 -​​<국가무형문화재 제 호 고성오광대>​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8월 공개행사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의 진행으로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데, 8월에는 전국에서 총 19건의 공개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다만,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 등에 따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