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남지역 청소년 범죄예방에 앞장선다

현혜숙기자 2022-04-14 (목) 05:35 2년전 503  

- 12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진주지역협의회와 업무협약 

- 후원금 3천만 원 전달,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물품지원 등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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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는 12일, 경남지역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진주지역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김현준 LH사장(사진 오른쪽), 윤두칠 협의회장(가운데), 김창진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장(왼쪽)이 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가 경남지역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에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진주지역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범죄제로! 밝은경남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됐으며, 협약식에는 김현준 LH 사장, 윤두칠 협의회장, 김창진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 범죄피해자 지원 활동을 함께 수행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LH는 협의회에 후원금 3천만 원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범죄에 취약한 경남지역 청소년들을 돕는데 활용되며, 구체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수기 공모전 △보호관찰 청소년 등 소외계층 김장나눔 △범죄취약계층 물품지원 △청소년 방학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두칠 협의회장은 “진주혁신도시 대표기관인 LH에서 그동안 청소년 범죄예방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LH, 진주지청과 힘을 모아 ‘밝은경남 만들기’ 프로그램을 함께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현준 LH사장은 “LH는 3년째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범죄제로! 밝은경남 만들기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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