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우리의 미래”…제74회 식목일 행사 열려

관리자 2019-04-05 (금) 07:16 5년전 234  

d9c8a787b57f99b9c1ef77edb9675f37_1554416117_1502.jpg
d9c8a787b57f99b9c1ef77edb9675f37_1554416117_7496.jpg
d9c8a787b57f99b9c1ef77edb9675f37_1554416117_2657.jpg
<제74회 식목일 행사> 


- 3일 보령시 청소면 성연리에서 밀원수 등 4200그루 식재 -

충남도는 3일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해 보령시 청소면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 도의원,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면 성연리 일원에 밀원수 4200그루를 식재했다.

 최영규 도 산림자원과장은 “도민이 참여하는 나무심기를 통해 지속가능한 목재자원 공급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도가 자연과 사람을 잇는 녹색도시로 성장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각 시군에서는 식목일을 전후로 도민 등 4000여명이 참여, 도내 57㏊의 산림에 편백나무 등 6종의 나무 11만 그루를 심는 행사도 병행됐다. 이와 함께 ‘내 나무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2만 7000그루의 나무를 나눠주는 행사도 가졌다.

 

<저작권자 ©검경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