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낭만를 만드는 곳 충북에서 드라이브를..

현혜숙기자 2021-08-16 (월) 23:11 2년전 560  

- 티맵으로 찾아가는 11개시군“충북 아름다운 길(11선)” 서비스 개시 - 

 

5cae0cc871babb6195d72cba24428364_1629123049_2977.jpg 

충북의 아름다운 길 11선 

 

 

 충청북도는 비대면 시대를 맞아 드라이브를 선호하는 여행객에게 충북의 관광명소를 제공하는 “충북 아름다운 길” 티맵 안내 서비스를 오는 8월 17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충북 아름다운 길”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충북 관광 활성화와 충북 인지도 향상, 충북 방문 관광객 만족도 제고 등을 목적으로 도내 추천 드라이브 코스의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군별 대표적인 관광지 5∼7곳을 연계한 총 11개의 드라이브 코스로 구성된 경로 안내를 통해 드라이브의 편리성과 즐거움에 더했다.

 

 본 사업에는 충북도와 한국관광공사가 드라이브 콘텐츠 및 맞춤형 관광 경로 개발에 함께 참여했으며 티맵모빌리티(주)는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 티맵 플랫폼을 통해 드라이브 코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북 아름다운 길” 티맵 활용 드라이브 서비스 기간은 향후 1년간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모바일에서 ‘TMAP아름다운길 충북’(http://Tmaproad.com) 으로 접속해 시군별 11개 드라이브 코스 중 본인이 이용하고자 하는 코스를 선택하면 티맵을 통해 경로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충북 아름다운 길”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 동안 티맵을 이용해“충북 아름다운 길”코스를 주행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SK Pay 상품권, 커피쿠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는 ‘충북 아름다운 길’서비스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충북의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숙박, 체험관광 등으로의 확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임보열 관광항공과장은 “코로나19의 시대 상황을 반영한 비대면 관광 추세를‘충북 아름다운 길’로 발전시키고, 관광객이 선호하고 있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기회로 삼아 아름답고, 역사 깊은 충북의 관광지를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검경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