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09-08 1524
- 9월 15일(수) 오후 2시,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 <가을산책> -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브랜드 공연 <커피콘서트> 무대가 중후한 첼로의 멜로디로 물든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9월 15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국내외 클래식 음악계 중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첼리스트 12명으로 결성된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의 공연 <가을산책>이 개최된다고 밝혔…
09-06 1524
- “기다린 팬들에게 큰 선물, 오보에의 대중화에 힘쓰고파”   ▲제시카 리 신보 앨범 재킷 팝 오보이스트 제시카 리가 8월 31일 새 디지털 싱글 앨범 ‘Dear my friend’를 발매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작곡가 ‘레지스터’의 작품으로 오보에의 매혹적이고 고혹적인 선율을 느낄 수 있다. 국내 최초 팝 오보이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제시카 리의 데뷔 앨범 ‘Amor’(2014)에 이은 7년 만의 앨범이라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앨범 Dear my fri…
08-23 1652
- “사랑으로 시작한 두 사람의 원룸 속 현실, 이 공간에서 과연 미래를 만들 수 있을까?”   ▲연극 ‘영혼의반쪽’ 포스터 2021년 성동구 청년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작으로 선정된 연극 <영혼의반쪽>이 9월 3일 관객들과 만난다. 연극 <영혼의반쪽>은 ‘프로젝트 사각’과 ‘극단 배우들’의 협동 창작 작품이며 프로젝트 사각의 창단 공연이다. 대표 박정원은 2015년에 박남준 시인의 시를 바탕으로 한 낭독 퍼포먼스 극 <마루에 앉아 하루를 관람하네>…
08-20 1500
- 왕실 건물 사용위해 이동 중 침몰 추정 …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서 공개(8.31.~9.5.) -   ▲​<태안 청포대에서 발견된 취두 1개체>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연수)는 태안 청포대 해수욕장(남면 원청리) 갯벌에서 조선 시대(전기) 왕실 관련 건축물의 지붕을 장식하는 용머리 모양의 기와 취두(鷲頭)와 갑옷을 입은 사람 모양의 장수상을 발굴해 오는 31일부터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서 공개한다. 조선 전기의 취두가 온전한 모습으로 발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08-18 1546
- 종묘 이안제 ㆍ 달빛기행 ㆍ 별빛야행 ㆍ 수문장 영상 17일부터 하루 한 편씩 -​▲영상 화면 일부 -창덕궁 달빛기행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는 국민을 위해, 궁궐 영상 총 4편을 17일부터 하루 1편씩 궁중문화축전 유튜브(https://url.kr/JIL1Tt)에서 공개하는 <2021년 궁-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4편의 공개영상은 지난 6월 종묘에 모셔졌던 신주를 151년 만에 창덕궁으로 옮긴 ‘종묘 이안제’ 등 그동안 쉽게 볼 수 없던 궁궐 영상으로 1…
08-17 1565
-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공모하며, 최우수상에 환경부장관상 등 수여 - 멸종 위기에 처한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의 보호, 보전을 위한 행사-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공식인증사업  ▲제9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 포스터 한국과 러시아의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1 제9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가 2021년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9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인증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범보전기금(대표 서…
08-16 1371
  오스트리아의 벨베데레 미술관 대표 작품 17점을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감상할 수 있게 한 양사의 협업을 기념해 현지시간 13일 벨베데레 미술관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마이클 졸러(Michael Zoeller) 삼성전자 오스트리아 법인 CE총괄, 박태호 삼성전자 오스트리아 법인장, 볼프강 베르그만(Wolfgang Bergmann) 벨베데레 CFO 삼성전자가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미술관(Belvedere Museum, 이하 벨베데레)과 손잡고 오스트리아 거…
08-14 1316
- 국제 한류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 2021’, 111개국 작품 42,120건 접수 -   ▲주요 응모작 이미지 사진(케이팝 뮤직비디오▲주요 응모작 이미지 사진(한복 화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이하 해문홍(코시스)]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국제 한류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Talk Talk Korea) 2021’ 접수를 마감한 결과, 111개국에서 작품 총 42,120건을 출품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년에 비해 짧은 공모 기간에도 불구…
08-13 1221
 ▲(왼쪽부터)한지희, 장예은_  플루티스트 한지희와 장예은의 두오(DUO) 콘서트 '플룻 바캉스 Flutes en Vacances'가 오는 22일(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칼 필립 엠마뉴엘 바흐(Carl Philipp Emanuel Bach, 1714-1788)의 트리오 소나타(Trio Sonata in D minor)를 두 대의 플룻과 피아노로 연주하며, 아스트로 피아졸라(Astor Piazzolla, 1921-1992)의 탱고의 역사(Histo…
08-09 907
  ▲국립극장 공연영상화사업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통합 포스터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은 9월부터 국립극장 공연영상화사업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극장 우수 레퍼토리 공연실황 영상을 롯데시네마와 웨이브(wavve)를 통해 상영한다.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사업은 국립극장 우수 공연의 고품질 실황 영상 제작·유통을 통해 우리 전통공연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앞으로 우리 문화의 해외 진출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립극장은 기존 공연실황 영상을 자체 SN…
08-05 911
-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 김대건 신부 - 거리극 ‘마흔 번째 밤, 스물두 번째 편지’, 창작 뮤지컬 ‘우리 벗아’ 선보여 ​​▲거리극 ‘마흔 번째 밤, 스물두 번째 편지’ 포스터​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과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을 맞아 천주교 서울대교구(염수정 추기경)와 서울가톨릭연극협회(최주봉 회장)가 거리극 ‘마흔 번째 밤, 스물두 번째 편지’(연출 유환민, 극본 정영훈·조한건, 음악 최호영), 창작 뮤지컬 ‘우리 벗아’(극본 박경희, 작곡 김성진·김은찬, 연출 민복기) 기념행사를 9·10월 선보인다. ​‘마흔 번째 밤,…
08-04 852
 우리 전통민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서양식 애국가인 <대한제국 애국가>를 탄생시킨 독일인 프란츠 에케르트(Franz Eckert, 1852-1916년)의 105주기 추모식이 오는 8월 6일(금) 낮 12시 양화진 외국인묘원에서 열린다. ​프란츠 에케르트는 프로이센 왕립악단 단장으로 일하던 중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초청을 받았다. 1900년 12월 초 베를린에서 출발해 광무 5년인 1901년 2월 19일 서울에 도착했다. 헐버트가 창간한 유일한 영어 잡지 코리아 리뷰 2월호에는 "대한제국 정부는 일본에서도 2…
07-30 921
2021 서울스트리트댄스페스티벌(2021 SEOUL STREET DANCE FESTIVAL / 2021 SSDF)이 8월 7일(토) 16시부터 서울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T2 공연장에서 열린다. ​세계 최정상 비보이들이 서로 맞서는 배틀(Battle) 현장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서울시 민간축제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기로 결정됐다.​2019년에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첫 선을 보인 서울스트리트댄스 페스티벌은 서…
07-26 985
​​▲​책 표지 책읽는아뜰리에입체​책을 읽는 이유를 단 한가지 꼽자면 글쓴이 이야기를 계속해서 들으면서 문득, '내 안의 영감을 두레박으로 길어 오는 일'과 같다. 화가의 두레박은 붓끝(bristle)이다. 이 짧고 뻣뻣한 털이 곤두서 발끈한다. ​화가 천지수가 『책 읽는 아틀리에』를 출간하고, 책 속 그림 53점으로 원화(原?) 전시회를 연다. 어느 현자(賢者)가 쓴 책이라는 밀림 속에서 기어이 사냥해낸 영감으로 글을 쓰고 급기야 큰 화폭에 펼쳐낸 것이다. ​책을 읽고 그림으로 그려낸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도로 이른바 페인팅 북리…
07-14 814
▲주연경 바이올린독주회 프로필 주연경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7월 30일(금) 오후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18세기 바로크 음악을 총집대성한 위대한 작곡가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와 바로크 음악 전통을 따르며 명맥을 견고히하였던 20세기 독일 작곡가 막스 레거. 200년이라는 시간을 넘어 이어진 그들의 음악을 한 자리에서 듣는다. 1부에서 바로크 바이올린으로 바흐(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의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Violin Partita No. 2 in d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