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지역 한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축산폐수를 도량을 통해 하천으로 무단 방류하여 생태환경 및 토양오염이 우려되고 있으며, 악취가 심하여 주민들로 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주민 B 씨에 따르면 이곳 농장분뇨 처리장에서 방류하는 축산폐수가 기준허용치를 초과하여 흘러나온 것으로 보여 진다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으며, 지하수까지 오염이 우려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B 씨는 이곳 농장에서 가축을 사육하면서 분뇨 관리를 엉망으로 하고 있고, 우기 시에는 인근 마을까지 오염될 것은 불 보듯 뻔하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본지 기자 및 경찰 관계자는 양돈장 주변을 확인한바 양돈장 주변에 관리 소홀로 인하여 분뇨 처리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보여 지고 있으며, 빠른 조치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 뿐 이다.
또한, 축산폐수를 도량을 통하여 흘려보내는 것을 확인하고 해당군청 환경과 관계자가 현장을 확인하고 시료를 채취하며 경찰 관계자 및 본지 기자가 확인을 하고 차후, 성분결과에 따라 처리를 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피해가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욱 기자 / 기사입력 : 2013-06-19
